보건소 13곳, 야간에 1일치 전문약 처방
- 송대웅
- 2004-04-08 22:02: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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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등 야간진료 서비스...상반기내 순차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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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를 비롯 전국 13개 시군구 보건소가 순차적으로 상반기내 야간진료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야간진료를 실시하게 될 13개 보건소는 서울 서초구(시행중)와 영등포구, 경기 포천시, 인천 계양구, 강원 태백시·동해시·양양군, 충북 음성군, 충남 천안시, 대구 북구, 경북 칠곡군보건소, 울산 남구, 부산 기장군 보건소 등이다.
보건 복지부는 최근 13개 시군구 보건소에 ‘야간진료서비스 실시’에 관한 공문을 통해 ‘인력보강 승인’등을 통보하며 조속한 시일내 자치법규 개정 및 적합한 인력채용 및 예산 확보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국민 행정서비스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일이니 만큼 자치 법규 개정전이라도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가능하면 야간진료서비스가 조기 실시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현재 유일하게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서초구 보건소’ 단 1곳 뿐이며 모범적인 운영으로 야간진료서비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왔다.
서초구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실시해온 야간 진료에 주민 호응이 매우 좋다” 며 “하루평균 10명 내외의 환자가 이용하며 인근 약국들도 10시까지 문을 열어 환자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서비스 시기는 해당 보건소가 시행규칙 및 진료의 확보등 세부사항을 정비해 자율적으로 판단할것”이라며 “가벼운 경증환자 및 야간 응급실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인 만큼 조속히 시행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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