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관절염약 휴미라 매출 호조
- 윤의경
- 2004-04-11 2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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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미라 힘입어 1사분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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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러토리즈는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Humira)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1사분기 처방약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애보트의 1사분기 이익은 전년도 8.01억불에서 3% 성장한 8.23억불.
전세계 1사분기 이익은 13.9% 성장한 52.2억불로 보고됐는데 달러 약세 영향을 고려하면 9% 성장한 것으로 계산됐다.
특히 미국 처방약 매출액이 24% 성장하면서 15.6억불을 기록했고 휴미라의 1사분기 전세계 매출액은 1.49억불이었다.
애보트는 휴미라 매출액이 2005년에 12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성장속도가 빠른 신약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휴미라 이외에 강한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27% 성장한 에이즈 치료제 캘러트라(Kaletra), 54% 성장한 전립선 비대증약 플로맥스(Flomax)였다.
반면 위궤양약인 프리배시드(Prevacid)와 전립선암약 루프론(Lupron)은 오히려 매출이 감소했다.
매출하락의 원인으로는 프리배시드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의 프라이로섹(Prilosec)이 OTC로 전환됐기 때문, 루프론은 사노피-신데라보의 일리가드(Eligard)와의 경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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