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내년 조제수가 9.8% 인상 요구
- 강신국
- 2004-11-05 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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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산지수 62.5원...개설약사 적정인건비 460만원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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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올해 56.9원 대비 9.8% 인상된 점당 62.5원을 내년도 수가 인상안으로 확정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4일 의사협회 13.5%와 한의사협회 요구안인 23.6%에 다소 못 미치는 9.8% 인상안을 확정짓고 오늘(5일) 열리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 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약사회의 2005년도 약국 환산지수 조정요인은 개설약사의 적정인건비를 460만원으로 산정했고 약국 자기자본, 차입금에 대한 기회비용을 적정이윤의 형태로 보상받아야 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개봉후 사용하지 못하는 의약품 손실액과 조제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파손·분산 등에 대한 자연손실액이 인상안에 반영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단 협의회에서 조율을 해야겠지만 일단 올해 만큼은 해보자는 분위기인 만큼 기대를 해보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안과 차이가 크면 건정심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각 의약단체들의 조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늘 열리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10% 내외로 인상안을 잡은 의약단체와 소폭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은 공단과의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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