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故유일한 박사 설립정신 되새겨
- 최봉선
- 2005-03-12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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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 등 1천여명 참석 '영면 34주기 추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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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에는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께서 후대에 남긴 국가와 민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은 우리사회를 더욱건전하게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또한 "모든 유한가족은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 철학과 실천의지를 되살리고 발전시켜갈 사명이 있다"면서 생전의 거룩한 뜻을 펼친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사회적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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