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후 흡연 성인남성 9% 금연
- 김태형
- 2005-04-11 2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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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월 8.3-3월 9.7% 감소...표본패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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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이후 성인 흡연남성의 9%정도가 금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담배가격 인상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흡연자 표본 패널을 구성, 지난해 12월 중순, 올해 1월말, 3월말 세차례에 걸쳐 동일집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성인 남성흡연자는 ·지난해 9월과 비교했을 때 올 1월말 8.3%, 3월말 9.7%가 담배를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따라서 성인 남성 흡연율의 경우 2004년 9월 57.8%에서 올해 1월말 53.1%로 4.7%, 3월 말에는 52.2%로 5.6%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패널조사는 고려대에서 조사했으며 흡연자를 3개월간 추적 관찰하여 금연여부를 검점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한국 갤럽에 의뢰해 전국 흡연율 표본조사도 별도로 실시하였는데 4월 초 성인 남성흡연율이 53.3%로 패널조사의 흡연율 추정치와 비슷하게 나타났다”면서 “담배가격을 인상한지 3개월이 지나도록 금연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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