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2.5%,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 암판정"
- 최은택
- 2005-04-29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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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의대 양승오교수팀, PET/CT 검사자 1천명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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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건강검진 과정에서 암 진단 검사를 받은 성인 남녀 100명 중 2명 이상이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을지대학병원 핵의학과 양승오 교수팀이 최근 10개월간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성인남녀 1,000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29일 양승오 교수팀에 따르면 건강검진차 PET/CT 검사를 받은 523명 중 13(약2.5%)명이 악성 종양 진단을 받았다.
악성 종양의 종류는 폐암과 직장암, 갑상선암, 임파선암이 각각 2명,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이하선암, 위암 등이 각 1명씩이었다. 또 암 의심 환자들의 암 여부 확인 및 병기 결정을 위해 PET/CT 검사를 받은 232명 가운데서도 악성종양이 38%인 89명, 양성종양 등 기타가 34%인 78명, 결핵 등 염증성 질환자가 13%인 30명 등으로 나타났다.
정상으로 판명된 사람은 15%인 35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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