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 건강수준 OECD 24개 국가 중 3위
- 최은택
- 2006-02-28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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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퍼런스보드 보고서...미국은 23위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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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OECD 국가와 비교 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적은 반면 국민의 건강 및 진료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보드의 캐나다본부가 2월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건강수준 부분에서 OECD 국가 중 헬스데이터로 비교 가능한 24개 국가 중 3위, 보건의료체제 성과분야에서는 5위를 차지해 종합성과 부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미국은 2003년 기준 전체 GDP의 약 15%(한국 5.6%)를 의료비에 쏟아 붓고 있지만 건강수준의 종합적 성과에서는 비교대상 국가 중 23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평균기대수명, 유아사망률, 각종 암 유병률 등 건강수준과 암·심근경색 사망률 등 진료결과를 총체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OECD가 제공한 30개 공통지표를 중심으로 분석됐다.
연세대 정형선 교수는 이에 대해 “보건의료체계의 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지표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구이므로 투입비용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면서 “GDP 대비 국민의료비 등 투입비용이 매우 낮은 특징을 고려할 경우 한국의 보건의료체게 평가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컨퍼런스보드는 민간비영리 경제조사기관으로 소비자심리조사 등 경제조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민간전문가 단체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캐나다 보건의료체계 성과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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