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타' 적은 부작용에 유방암 재발방지
- 윤의경
- 2006-04-19 0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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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목시펜과 효과 동등, 부작용 발생률은 더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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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골다공증약 '에비스타(Evista)'가 타목시펜(tamoxifen)보다 부작용은 적으면서 비침투성 유방암의 재발위험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후원하여 약 2만명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에비스타와 타목시펜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두 약물 모두 비침투성 유방암 재발 위험을 절반으로 줄였는데 에비스타는 타목시펜보다 부작용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과 혈중에서 에스트로젠처럼 작용하는 타목시펜은 드문 부작용으로 자궁암과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선택적 에스트로젠 반응 조절제로 분류되는 에비스타는 이런 위험을 각각 36%, 29% 낮춘 것.
랄록시펜(raloxifene)을 성분으로 하는 에비스타는 일라이 릴리가 골다공증약으로 시판하며 얼마 전 발표된 다른 임상에서도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번 연구에는 880만불(87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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