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45%, 노인복지시설로 전환 의향
- 정시욱
- 2006-04-28 0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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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병원협, 135개 병원 중 60개 병원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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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의 절반 가까운 곳들이 미래 경영활로를 위해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할 의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는 28일 복지부에 제출한 수요보고서를 통해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고자 하는 희망률이 "높은 병상가동률과 중규모의 병원군"이 낮은 병상가동률과 소규모보다 더 높았다.
전환 의향 병원 중 ‘병상가동률 80% 이상’의 병원이 31.7%(19개)인 반면 ‘병상가동률 60% 미만’인 병원은 20.0%(12개)를 보였다.
또한 ‘200병상 이상’의 중규모병원이 23.3%(14개)인데 반해 ‘30-79병상’은 15.0%(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5개 병원 중 60개(44.4%) 병원이 전환 의사를 보였고 전환 이유로는 ‘경영활로 모색(23개 병원, 38.3%)’이 1순위, ‘고령화 시대 대비(19개 병원, 31.7%)’가 2순위였다.
전환 의향 병원 중 설립유형별로는 ‘개인병원’이 31개(51.7%)로 ‘의료법인’(25개, 41.7%)보다 더 많이 전환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 현황은 ‘대도시 지역’이 35.0%(21개), ‘중소도시지역’이 33.3%(20개), ‘군지역’이 26.7%(16개) 순으로 조사됐다.
병상규모별 분포 현황은 ‘200병상 이상’이 23.3%(14개), ‘80-129병상’이 21.7%(13개), ‘30-79병상’이 15.0%(9개), ‘130-199병상’이 10.0%(6개)의 순이었다.
전환 의향 병원 중 시설로 전환할 경우 ‘시설 전체’보다는 ‘시설 일부’를 전환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설 일부 전환 의향 병원수는 42개(70.0%)인 반면 ‘시설 전체’를 전환하겠다는 병원수는 17개(2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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