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책임안지는 '고름주사'
- 정웅종
- 2005-05-30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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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주사를 맞은 이천시 송정동 주민 60명이 엉덩이 속살이 곪는 집단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지만 원인규명은 고사하고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희한한 일이 반년 가까이 벌어지고 있다. ▶이천보건소는 해당 주사약만 조사의뢰해 정작 문제가 된 주사용수에 대한 초등조사의 허점을 보였고, 해당 의원은 '사실이 알려지면 환자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환자발생을 늑장 보고했는데. ▶'의료재난'으로까지 번진 이번 사태에 복지부, 식약청, 보건소는 의원과 환자간 합의만을 바랄뿐 뚜렷한 대책마저 없어 주민들은 발만 동동. ▶오죽하면 시민단체가 나서 중재안을 내고 동서분주 할까.
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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