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르디스, 장기손상 방지효과 우수"
- 정현용
- 2006-06-16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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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브란코 파라티 박사...ARB·ACEI 대비 효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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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살탄)가 다른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억제제)나, ACEI(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 보다 장기손상방지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유럽고혈압학회(ESH) 연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비교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텔미살탄 40~80mg, 발사르탄 80~160mg, 로살탄 50mg 등의 ARB와 CCB인 암로디핀 5mg, ACEI인 라미프릴 10mg 등을 사용한 5,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손상방지를 나타내는 잠재지표 SI(smoothness index)를 분석했다.
SI는 활동혈압측정(ABPM)을 통해 24시간 동안 혈압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장기손상의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된다.
연구결과 텔미살탄이 다른 ARB제제와 라미프릴보다 더 효과적으로 24시간 동안 혈압을 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로디핀과 비교해도 큰 격차 없이 혈압이 효과적으로 조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책임연구자인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 대학의 기안프란코 파라티 박사는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심장, 혈관계, 신장, 뇌와 같은 장기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의사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임상적인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SI가 개발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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