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수면제 인디플론 개발 손뗀다
- 윤의경
- 2006-06-24 02:58: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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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지연에 상업성 없다고 판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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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불면증 시험약 인디플론(indiplon)의 개발을 포기하기로 결정, 원개발사인 뉴로크라인만 남아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인디플론은 한때 수면제 시장의 강력한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FDA는 상업성이 높은 15mg 제형은 승인을 거부하고 5mg과 10mg에 대해서만 승인해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설상가상으로 인디플론 저용량 제형마저 시판이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등 인디플론은 언제 시판이 가능할지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뉴로크라인 관계자는 "화이자를 잃은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인디플론의 잠재력에 대해 확신한다"며 "FDA와 최종승인에 앞서 필요한 요건에 대해 논의한 후 새로운 제휴회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증권가는 화이자가 공동개발에서 손을 뗀 이유에 대해 상업성이 거의 없다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라고 추측, 승인 지연 소식이 전해진 이후 뉴로크라인의 주가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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