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반품 협력도매 효과 '톡톡'
- 정웅종
- 2006-06-28 0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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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반품에 협조하겠다" 도매업체간 경쟁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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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의 협력도매 선정을 통한 3차 반품사업이 도매업체간 경쟁을 촉발시키면서 재고약 반품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약이 각 구약사회에 4개 협력도매 중 한곳을 선정하도록 하자 여기서 제외된 타 도매업체의 거래선 지키기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
타 도매업체는 기존 약국거래를 지키기 위해 협력도매와 동일조건을 내걸며 거래선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4개 구약사회별 협력도매 선정이 본격화된 지난 26일 구약사회마다 협력도매에서 제외된 업체들의 거래선 유지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몇몇 업체들은 "거래선만 지킬 수 있으면 손해를 감내하고서도 반품에 나서겠다"고 읍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구약사회 몇곳은 4개 협력도매 중 1곳과 협력도매에서 제외된 도매 1곳을 선정, 동시에 반품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서울시약의 이 같은 협력도매 방식에 대해 "서울시약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 동안 반품에 소극적이었던 도매가 서로간에 거래선 경쟁에 나서면서 약사회가 반품사업의 주도권을 쥐게 됐고, 원활하게 반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반품사업 방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울 24개 구약사회 중 덩치가 큰 강남구약사회가 한우약품을, 동대문구약사회가 원진약품을 선정했다. 동작구약사회도 백광약품을 협력도매로 선정함에 따라 서울시약의 반품사업이 일정부분 차질을 빚게 됐다.
이번 협력도매 선정 의사결정과정에서 구약사회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없지 않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모 구약사회장은 "4개 협력도매 이외에는 분회차원에서 알아서 하라는 식은 무책임한 행태"라며 "분회마다 갖고 있는 거래관행에 대한 의견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이 반품액 만큼만 거래하고 타 도매로 변경했을 때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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