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약사, 한약제제 자신감 생겨요"
- 정웅종
- 2006-08-01 09:21: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현대적 '한약제제' 교재 발간한 김남주 한약정책이사
- PR
- 온라인세미나ㆍ여름철 약국을 바꾸는 점안액 상담코드
- 사전 신청하기

최근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 교재를 발간한 김남주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이사가 지난 5개월간의 편집작업 과정을 설명하면서 한 말이다.
김 이사는 "많은 약사들이 일반약인 한약제제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약대를 갓 졸업한 새내기 약사도 쉽게 응용하고 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발간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한약교재가 한문 투성이에다 그 뜻풀이 또한 어려워 한약조제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못하는 새내기 약사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김 이사는 "한약에 대한 욕구는 크지만 이를 쉽게 풀어 해설해준 실용교재가 없어 안타까웠다"면서 "후배 약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교육용이 아닌 실용해설집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교재는 작용, 임상응용, 약리작용 등의 해설을 기존 한약이론과 달리 한글과 영문을 혼용한 현대 약학적인 개념으로 풀어냈다. 신세대 약사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면, 상한론 원전에 있는 '온경산한(溫經散寒)' '양혈통체(養血通滯)'를 '한냉으로 위축된 혈관을 확장시켜 순환을 잘 되게 하고 하복부 이하를 따뜻하게 한다'로 바꿔 놓은 것이다.
다양한 학파가 존재하고 전통적인 한약을 추구하는 원로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김 이사는 "약사한약이기 때문에 쉬우면서도 현대적인 설명, 해석 접근이 필요했는데 이로 인해 내부의 고민과 토론도 뜨거웠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약사한약을 이끌어갈 젊은 약사들이라는 설득과정이 있었고, 기성 약사들만 알 수 있는 교재로는 새내기 약사들에게 한약을 잇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는 식약청의 의약품 분류를 그 기본으로 허가된 의약품의 해설과 응용을 수록했다. 식약청의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첨삭을 달았다.
또 상품명을 바로 달아 일선 약국에서 바로 해당 한약제제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재는 8월초부터 지역약사회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국이야 마트야?…홈플러스 휴업에 라면·과자 파는 창고형 약국
- 2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잇단 희망퇴직…한여름 한파
- 3급여재평가 3개 성분 검토 시작...연말 1차 결론 예정
- 4이 대통령 "미프진 허가 검토하라"…의사 반발, 시민단체 환영
- 5한미약품, 처방시장 선두 수성…대웅·이노엔·보령 '약진'
- 6내년 최저임금 10700원…226시간 기준 약국 241만원
- 7"음지 벗어나 제약 파트너로"… CSO협회, 연내 인가 도전
- 8이부프로펜-파마브롬-산화마그네슘 시럽제 최초 허가
- 9거점도매 공방 1라운드 고배…고심깊은 유통협회 투트랙 전략
- 10'안전한 약'이라더니…지사제 허가변경이 던진 편의점약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