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물질 검출 등 약국가 불량약 신고 급증
- 정웅종
- 2006-08-02 12:40: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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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상반기 50품목 접수...작년 한해 59품목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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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변질 등 올해 상반기 동안 약국가에서 신고된 불량의약품이 50품목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엄격한 사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2005년 한해 동안 접수된 59품목보다 적지만 6개월간 접수된 건수로는 최다를 기록했다.
2일 대한약사회의 2006년 상반기 부정불량의약품 접수 및 처리실적에 따르면, 50품목이 접수돼 이에 대해 행정처분를 의뢰했다.
이 중 파손의약품 공급, 의약품 이물질 함유, 변질변색 등 품질관련 접수 품목이 44품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약품 성상 변경 홍보부재, 접착불량으로 인한 누액 등도 접수됐다.
이에 따라 관련 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도 뒤따랐다. 식약청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삼일제약의 '오큐라신점안액'의 경우 용기에서 플라스틱 냄새가 발생, 용기교체 등 개선방안 지시가 떨어졌다.
또 녹십자의 '리피딜슈프라정'은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돼 대전식약청이 혼입사실을 확인, 품목 수입업무정지 15일을 처분했다.
제이알피의 '투우펜정'은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돼 경인식약청이 약사법 위반여부를 검토,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약사회는 약국가의 지속적인 신고접수를 받아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 사후조치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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