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사장 공모 비공개..알권리 침해" 비판
- 최은택
- 2006-08-03 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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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노조, "내정의혹 확산시킬 뿐"...후보자 2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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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노조가 공단 측이 이사장 후보 공모 결과를 공개하지 않자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응모자의 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사회보험노조는 3일 논평을 통해 “공단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장의 임명절차는 공개돼야 한다”면서 “응모결과를 비밀에 붙이는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어 “가뜩이나 사전 내정설로 공정한 심사가 불가하다는 시민사회단체 및 노조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밀실에서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의혹을 더욱 확산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공단 이사장 후보자 2차 공모를 마감했으며, 1일과 2일 잇따라 서면·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공모 결과는 현재 추천위가 비밀에 붙여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부산지역 출신의 공단 차장급(3급) 직원 1명이 응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위는 면접결과 2명의 복수후보를 복지부에 추천했으며, 추천된 후보는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과 공단 안종주 가입자지원 상임이사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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