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동위원소 치료환자 공항검색 주의해야
- 윤의경
- 2006-08-07 02:19: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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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3개월간 공항검색대 방사선 경보에 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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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동위원소로 치료받은 환자가 공항출입시 공항검색대에서 경보를 울리게 할 수 있어 미리 공항안전요원에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의가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다.
영국 버밍험의 시티 병원의 갤리안 갠고패드헤이 박사와 연구진이 보고한 내용은 과민성 갑상선 문제로 방사성 요오드로 갑상선 활성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받은 46세의 남성의 사례.
병원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를 받은 후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알리고 퇴원시켰는데 6주 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공항 검색대에서 이 남성이 지나가자 경보가 울린 것.
이 남성은 억류되어 샅샅이 수색됐고 수색견까지 동원되어 조사받았으나 이후 환자가 병원에서 준 주의사항이 적힌 카드를 제시하자 풀려났다. 그러나 주의사항이 적힌 카드에는 공항 검색대의 방사선 경보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연구진은 사용된 방사선 동위원소에 따라 최대 95일간 방사선 경보를 울리게 할 수 있어 의사들이 환자에게 이런 사항에 대해 주의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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