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업무추진비 청장 격려비로 전용"
- 정현용
- 2006-08-2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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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예결위 '05회계연도 100대 문제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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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업무추진비를 청·차장 격려금으로 전용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예결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05회계연도 100대 문제사업’을 선정하고 관련자 문책과 국고환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결위에 따르면 식약청은 매월 청장실과 차장실에서 각각 업무추진비 40만원과 20만원을 격려금 명목을 사용하도록 불법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예결위는 보건복지부가 조직개편비로 2억원, 평촌별관 임차료로 2억6,000만원을 사용하는 등 공무원 정원증가에 따라 예산을 과다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이한구 위원장은 “현 정부는 국민의 고통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세금부담을 덜어줄 생각이 있기는 한가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며 “혈세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국민에게 세금을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당집행에 대해서는 관련자 문책은 물론 국고환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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