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약제등재부 신설 등 직제개편
- 최은택
- 2006-08-23 0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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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상담부, 고객지원실로 승격...약사 등 89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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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의약품 경제성평가와 보험등재 업무를 관장할 ‘약제등재부’를 신설하는 등 일부 직제를 개편한다. 또 약사와 간호사, 전산원 등 신규인력 89명을 내주부터 공모한다.
22일 심평원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향상과 홍보업무 강화를 위해 1실 3부를 신설하고, 일부 부서에 대해 직제 개편을 단행한다. 또 개편에 맞춰 약사 10여명을 포함해 간호사, 전산원 등 필요인력 89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직제 개편의 핵심은 홍보상담실 내 홍보부와 민원상담부를 분리, 민원상담부를 '고객지원실'로 승격시키는 것.
'고객지원실'은 각 부서별로 나눠져 있던 상담업무를 한 곳으로 모아 고객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기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요양기관지원팀'을 '고객지원실'내 설치, 의료기관과 약국의 각종 상담업무를 전담토록 할 예정이다.
또 대외 홍보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부는 원장 직속기관인 홍보실로 재편하고, 부서장인 실장은 개방형직위(2급 부장급)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될 의약품 경제성평가와 급여등재 결정 업무를 위해 약제관리실에 '약제등재부'가 신설된다.
'약제등재부'는 대략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대부분이 약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폭의 직제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면서 “이르면 내주 중 직제에 따른 인사조치와 함께 신규 채용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심평원 관리·개발·평가 상임이사 선임도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엽 심평원장은 이에 앞서 상임이사 후보를 복지부장관에게 복수 추천했으며, 관리상임이사 S씨, 개발상임이사 L씨, 평가상임이사 M씨 등이 이미 내정돼 신원조회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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