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항생제 신약접수 돌연 취소
- 윤의경
- 2006-08-24 02:02: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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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브라이센스 원하는 회사 없어..기존약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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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가 일본 토야마 케미컬(Toyama Chemical)에서 라이센스한 퀴놀론계 항생제 개러녹사신(garenoxacin)에 대한 FDA 신약접수를 돌연 철회했다.
쉐링-푸라우가 갑자기 개러녹사신의 신약접수를 철회한 이유로는 미국 시장에서 서브라이센스를 줄만한 회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쉐링-푸라우는 바이엘에서 라이센스한 항생제 '아벨록스(Avelox)'를 미국에서 시판하고 있는데 개러녹사신까지 시장에 진입하면 두 약물이 경쟁관계에 놓인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개러녹사신은 지난 2월 미국에서, 5월에는 유럽에서도 신약접수됐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쉐링-푸라우가 인수했다.
한편 이번 쉐링-푸라우의 개러녹사신 신약접수 철회로 향후 로열티 소득이 감소하는 토야마에게는 재정적 타격이 될 전망이어서 토야마가 이런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알쯔하이머 치료제인 T-817MA, 류마티스 관절염약인 T-5224의 해외 라이센스 계약을 위한 협상을 가속화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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