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만 투여하는 골다공증약 유망
- 윤의경
- 2006-09-18 01:44: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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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개발 '리클래스트', 척추 및 골반 골절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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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만 투여하는 '리클래스트(국내명 아클라스타)'가 척추 및 골반 골절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예비분석 결과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골무기질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장기간 약효지속형 골다공증 치료제인 리클래스트의 성분은 졸레드론산(zoledronic acid).
폐경 골다공증 여성 약 7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일년에 한번 10분간 점적주입한 임상에서 리클래스트는 척추 골절 위험을 70%, 골반 골절 위험을 4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니스 블랙 박사는 리클래스트는 다른 세포가 복구되는 동안 파골세포의 분해속도를 늦춰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리클래스트는 머크의 '포사맥스(Fosamax)', 프록터앤갬블(P&G)의 '액토넬(Actonel)', 로슈의 '보니바(Boniva)'와 동일한 이인산염 계열약. 현재 주 1회, 월 1회,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골다공증약이 시판되고 있으나 1년에 한번 투여하는 제품은 없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정제의 경우 식도에 발적이나 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공복에 복용하고 상당량의 물을 마신 후 30-60분간 서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하므로 투여회수가 줄어든 제품은 환자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노바티스는 내년 초에 리클래스트를 FDA에 신약접수한다는 계획. 한편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포사맥스의 미국 특허는 2008년 2월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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