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회장 검찰에 피소..."회원들 화났다"
- 정시욱
- 2006-09-23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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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권 원장 등 7명 서울지검에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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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회원들인 개원의 7명이 장동익 회장의 공금횡령과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형사고발 조치했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前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22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지검에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임 원장 등은 고발장에서 장 회장이 회장 취임후 지난 4개월간 의협회비 1억 3000여만원을 자의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증거자료로 의협 감사단의 감사보고서를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의협 수시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부조리한 부분들도 고소를 하게된 원인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검찰 측에 이번 건이 접수됨에 따라 직접 수사에 나설 경우 사태는 일파만파로 확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때 의협의 전반적인 회계문제까지 거론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임 원장은 앞서 "고소를 통해 '장동익식' 혹은 '장동익 스타일'로 대변되는 구태와 정의롭지 못한 일체의 구습을 단죄하고 올바른 협회 운영방식을 밑바닥부터 함께 고민하자는 생각에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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