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학회, 고경화의원 의혹제기 '유감'
- 최은택
- 2006-10-20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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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병원 입장문 배포...“정치적 판단 내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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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의혹사항에 대해 우리들병원이 파상 공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우리들병원 측은 20일 “특정 학회 의견만 참고해 예단하고, 불법시술 혹은 편법시술로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는 내용의 대한신경외과학회 입장문을 배포했다.
신경외과학회는 입장 발표문에서 “고 의원이 의료계에 내재된 전반적인 문제점과 의료시스템 개선방향에 대해 보연준 관심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할만 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료의 경우 환자에 따라 치료법이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어떤 전문의가 소속된 학회인가에 따라 치료방향과 의견은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신경외과학회는 이와 관련 “미국신경외과학회와 미식품의약국,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인정하고 있는 척추수술법(AOLD, 관혈적 척추간판절제술), OLM(관혈적 레이저 추간판제거술), PELD(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병용 추간판절제술)을 특정학회 의견만 참고해 예단하고, 불법시술 혹은 편법시술로 표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학회의 의견만 참고해 정치적인 판단을 내리지 말고, 이 시술을 주로 하고 있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의견을 물은 뒤 정확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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