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효과적인 약, 선별목록 꼭 등재"
- 홍대업
- 2006-11-28 06:30: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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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교수, 포지티브 도입시 약제비 증가 대응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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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27일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포지티브 도입에 따라 기존에 사용했던 약이 선별목록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고가의 등재약으로 전환되거나 일반약이 전문약으로 처방이 전환되는 등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비급여 품목으로의 처방전환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비용효과적인 의약품을 선별목록에 반드시 포함, 고가 및 비급여 의약품으로의 전환을 방지함으로써 약제비 증가 우려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의사에 대한 처방지침 제공 등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방안과 심평원의 약제적정성평가 항목에 비급여의약품 처방비율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소비자에 대해 급여 및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정보제공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가능한 급여목록 내에서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교수는 발표 후 종합토론시간에는 복지부가 선별등재목록이 약제비 절감에 직접적인 효과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품목수 감소 등을 적극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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