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제약, '장사 잘했네'...12.4% 성장
- 가인호
- 2007-08-13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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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동화 25%대 신장...일동제약, 이익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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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데일리팜이 3월 결산 제약업체 6곳(유유 실적 미공시)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평균 12.4%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3월결산 제약사의 성장률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004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4,000억 클럽에 가입한 후 올 1분기에도 1,133억의 매출로 전년동기(903억 9,200만원)대비 25.64%가 성장해 3월결산 제약사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산술적으로 매출 4,500억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한미약품, 유한양행과 치열한 2위다툼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의 경우 올메텍, 글리아티린, 가스모틴, 우루사 등 주력제품의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최근 5년간 큰폭의 상승곡선을 이어오고 있다.
동화약품도 1분기 395억 9,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316억 5,200만원)대비 25% 성장하는 등 대웅제약과 함께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화약품의 경우 까스활명수, 후시딘 등 전통적인 OTC브랜드의 매출 호조가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실적 상승 요인으로 자체개발한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캅셀'의 강공 드라이브 전략 등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약품의 경우 주력품목 ‘타겐에프’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261억 7,9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244억 7,900만원)대비 6.9%가 성장했다.
국제약품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매출 972억을 뛰어넘어 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일동제약과 일양약품은 정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의 경우 1분기 620억 9,200만원 매출로 전년에 비해 1.3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18.93%, 순이익이 15.73%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이익측면에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양약품은 ‘하이트린’ 등의 1분기 매출이 약 15%하락하는 등 주력품목 매출 감소로 지난해 대비 1.3%성장하는 데 그쳤다.
일양약품의 1분기 매출은 332억 7,2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기에는 328억 4,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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