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청구액 4억넘는 '우량약국' 서울에 집중
- 강신국
- 2007-10-09 06: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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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청구액 100대 약국 지역분석…수도권에 6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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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7년 상반기 청구액 100대 약국 현황' 자료를 데일리팜이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청구액 4억 6000만원을 넘어서는 알짜약국 절반 가량이 서울에 위치해 있었다.
각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3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6곳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 3곳을 합치면 알짜약국 62곳이 서울 등 수도권에 포진된 셈이다.
특히 서울지역 약국은 1위부터 5위까지 독식했고 10위권 내에만 8곳의 약국이 포함돼 '알짜약국'의 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산지역에 10곳의 약국이 위치, 서울, 경기에 이어 유일한 두 자리수를 기록했고 대구 9곳, 대전 5곳, 광주 3곳, 인천 3곳 등으로 광역시 단위에 대다수의 약국이 분포했다.
이는 청구액 100대 약국의 경우 대형병원 인근 문전약국일 가능성이 높아 광역시 분포 비율이 도 단위 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충북, 제주지역은 청구 100대 약국에 단 1곳의 약국도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약국 명칭은 '대학약국'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문전, 조제, 정문약국 등 대학병원 인근 약국임을 암시하는 명칭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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