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부안군, 급여비 지출 전국 최고
- 박동준
- 2007-10-1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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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12만원 이상…보험료 납부, 성남시 분당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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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부안군이 월평균 12만원 이상의 급여비를 소비하면서 직장과 지역가입자 가운데 월평균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월평균 9만2882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지역 가입자 1인당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납부액을 기록했다.
16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지역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에 따르면 직장 가입자 가운데 전북 순창군은 월평균 12만699원, 지역 가입자 가운데서는 전북 부안군이 14만5523원의 급여비를 지출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지역은 보험료 납부액이 각각 4만4079원, 4만9596원으로 급여비 지출이 납부 보험료와 비교해 2.74배, 2.9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환자의 비율이 높은 전라도의 경우 급여비 지출이 높은 상위 10개 지역에서 지역에서는 6곳, 직장에서 7곳 등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급여비 지출에 비해 보험료 납부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지역은 9만2882원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9만8621원의 서울 강남구 등으로 조사됐다.
분당구의 경우 보험료 납부액에 비해 급여비 지출액은 8만3129원으로 지역주민들은 납부하는 보험료에 비해 적은 수준의 급여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평균적으로는 건강보험료 하위 20%계층이 지역과 직장에서 평균적으로 3배 이상의 급여비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1만1894원을 부담하고 급여비는 4만4212원을 지출해 3.72배가 높은 수준이었으며 직장가입자는 개인보험료 1만9229원를 부담하고 급여비 7만127원의 혜택을 받아 3.65배의 격차를 보였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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