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전담대응반 구성
- 이상철
- 2007-10-24 09: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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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11개 부처 공동…내년 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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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11개 관계부처와 함께 '전담 대응단'을 조직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겨울철에 오염된 샐러드나 어패류를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전담대응단은 오염이 의심되는 지하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지속 실시해 사전오염 요인을 제거하고 급식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 지침'을 개발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 하수도 보급과 연안 하수처리시설 및 양식장 주변 소각화장실 설치를 확대하고 급식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는 비가열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전담대응단은 식중독 의심환자 가검물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강화하고 야채류 등의 노로바이러스 검사법을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식기류를 살균소독할 때 사용하는 살균 소독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포스터(사진) 3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식약청은 "집단 급식소들은 식기류나 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세척제로 오염물을 제거해야 한다"며 "살균소독제는 표시사항을 지켜서 사용하고 남은 소독액은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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