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약사 개발 면역항암제, 미 FDA 첫 승인
- 손형민
- 2023-11-06 09:02: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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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쥔스바이오사이언스 '록토르지' 승인
- 비인두암 등 희귀 종양 치료에 제한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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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FDA는 중국 제약사 쥔스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록토르지(토리팔리맙)'를 지난달 27일 허가했다.
록토르지는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옵디보(니볼루맙) 등과 같이 PD-1을 타깃하는 면역관문 억제제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8년 승인돼 키트루다나 옵디보가 확보한 적응증과 유사하게 사용됐다. 다만 미국에서는 비인두암 등 희귀 종양의 치료에 제한적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인해 중국 제약사들이 개발한 면역항암제가 추가로 FDA 허가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국에서 항 PD-1 면역항암제를 허가받은 제약사는 이노반트와 베이진 등이 있다. 양사는 모두 중국 출시 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나 FDA 승인을 받는 데는 실패한 바 있다. 이노반트와 베이진은 FDA 허가 도전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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