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3년간 의료분쟁에 26억 투입
- 강신국
- 2007-10-26 1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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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비용 10억5천만원-보상합의금 16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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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국립대병원 10곳 에서 발생한 의료분쟁은 총 143건으로 분쟁 해결을 위한 소송비용으로 10억5289만원이 투입했고 보상합의금으로 16억781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의료분쟁은 63건, 종결된 분쟁은 80건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사실은 국립대학병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문헌 의원에게 제출한 2004~2006년 의료분쟁현황 분석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서울대병원의 경우 22건의 의료분쟁이 진행 중이고 12은 마무리됐다. 서울대병원은 소송비용으로 7600만원을 사용했고 보상합의금은 26억6209만원이 투입됐다.
경북대병원도 의료분쟁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경북대병원은 총 20건의 의료분쟁이 발생했고 소송으로 인해 보험사에 3억1500만원을 사용했다. 보상합의금은 2억6349만원으로 집계됐다.
충남대병원은 총 22건의 의료분쟁이 발생했고 12건은 진행, 10건은 종결됐다. 1억6462만원의 소송비용과 2억8636만원의 보상합의금을 지급했다.
총 16건의 의료분쟁이 발생한 부산대병원은 3억5200만원의 소송비용과 합의금으로 8470만원을 사용했다.
전북대병원은 총 의료분쟁 건수는 4건으로 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사에 지급한 금액이 3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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