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년새 97곳 증가…서울은 31곳 줄어
- 박동준
- 2008-01-27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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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남, 20곳 늘어나…강원·제주 등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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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과 2007년 비해 전국의 약국수가 2007년에는 2만730곳으로 97곳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과 강원,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폐업한 약국이 신규개설을 넘어서면서 약국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2006년과 2007년 시·도별 요양기관 현황을 비교한 결과 지난 2006년 전국 2만633곳이던 약국이 지난해에는 2만730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약국의 신규개설과 폐업이 맞물리면서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북 834곳에서 854곳, 경남 1057곳에서 1077곳으로 각각 20곳이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전남은 18곳이 증가한 794곳, 경북과 인천은 각각 14곳이 증가한 1028곳, 964곳, 경기도는 9곳이 늘어난 4111곳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충남 795곳, 충북 609곳, 대구 1148곳, 광주 634곳 등으로 2006년에 비해 8곳이 증가했으며 부산과 대전은 1532곳, 673곳 등으로 2006년에 비해 1곳의 약국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서울과 강원, 제주는 2006년에 비해 약국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확인돼 서울에서만 31곳이 약국이 줄어들었으며 강원 2곳, 제주 3곳 등으로 폐업기관이 신규개설 기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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