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건보수입 의원 2528만원-약국 924만원
- 박동준
- 2008-02-20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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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건강보험 통계…전년비 의원 6.1%-약국 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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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국의 경우 1곳당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료 매출이 924만원, 의원은 진료비 매출이 2528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내원일당 약제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민 1인당 소요되는 연간 약제비도 지난 2001년 9만9952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18만6501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발간한 ‘2007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약제비는 8조8925억원으로 2006년 8조359억원과 비교해 10.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의 약국 2만730곳에서 평균적으로 4억2896만원의 약제비가 발생한 것으로 지난해 3분기 약제비에서 조제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5.86%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국의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료 매출은 92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약국 1곳당 월평균 조제료 매출 876만원과 비교하면 5.4%인 48만원이 증가한 수치로 총약제비 증가가 처방일수보다는 내월일당 약제비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받으면서 급격한 조제료 매출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내원일당 약제비는 연평균 10.3%가 증가했지만 건강보험 환자 1인당 연간 처방일수는 같은 기간 8.52일에서 8.83일로 0.6%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공단은 집계했다.
이처럼 내원일당 약제비 증가에 힘입어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약제비도 2001년 9만9952원에서 2003년 11만6594원, 2005년 14만8149원 등으로 상승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8만6501원까지 증가했다.
아울러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해 총진료비가 23조4966억원으로 지난 2006년 20조3744억원에 비해 15.3%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급 요양기관의 경우 2만6145곳에서 7조9334억원의 총진료비를 기록해 지난 2006년 의원 1곳당 월평균 매출 2382만원과 비교하면 6.1%가 늘어난 2528만원의 진료비 매출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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