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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리지널 인하폭 관심…최대 60억 타격

  • 가인호
  • 2008-06-16 07:11:13
  • 약가재평가, 엔화상승 영향 일본 수입 품목 인하폭 적을 듯

[뉴스분석]=약가재평가 제약업계 영향

4000여품목에 대한 약가재평가 품목군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대형 고혈압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제가 상당수 포함되면서 약가인하 폭에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다만 올해 약가재평가는 오리지널품목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사는 물론 다국적제약사들도 큰 폭의 약가인하가 예상된다. 그러나 엔화상승 영향으로 일본수입품목의 경우 지난해보다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제약사의 경우 약 30~60억원대 약가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대형 고혈압-고지혈증 약 대거포함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제약사별로 약가재평가 대상품목군을 통보한 가운데, 해당 제약사들이 품목 분석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에 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된 품목은 대형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치료제가 상당수 포진하고 있어 약가인하 폭이 적더라도 해당업체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중 노바스크, 올메텍, 딜라트렌, 아프로벨, 코자를 비롯한 수백억대 블록버스터 품목이 포함된 고혈압치료제 재평가 결과에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

업계에서는 약가인하 폭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가 엄청나다는 점에서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내사 중에는 종근당 간판 품목인 딜라트렌, 대웅제약의 리딩품목인 올메텍 등의 약가재평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피토, 리바로, 리피딜슈프라가 포함된 고지혈증치료제도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고지혈증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의 경우 기등재약목록정비 방안이 함께 진행되면서 업계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동아제약의 치매치료제 니세틸과 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제인 오팔몬, 대웅제약의 소화기불량치료제 가스모틴과 진통소염제 에어탈, 유유의 은행잎제제 타나민과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 일동제약의 니세르골린 제제 사미온 등 회사 주력품목들이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보다 인하폭 적을 듯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항생제의 경우처럼 40%대 약가인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제약업계에 안도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크게 떨어졌던 엔화가 다시 상승하면서 일본 수입품목의 경우 약가인하폭이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이번 약가재평가를 통해 상위 제약사의 경우 최소 20억원대에서 약 60억원대의 약가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지난해 이세파신 등 주요항생제 약가인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유한양행의 경우 올해는 상대적으로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수는 가장 많지만 매출 비중이 적은 한미약품 등도 상대적으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러나 니세틸-오팔몬 등 블록버스터 품목을 포함해 30여개 이상이 포함된 동아제약이나, 딜라트렌 등 대형품목이 재평가 대상 리스트에 오른 종근당, 올메텍-가스모틴 등 수백억대 품목을 포함해 30여개 품목을 평가받아야 하는 대웅제약, 2개의 주력품목이 포함된 유유 등은 상대적으로 재평가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품목은 6월말까지 대상품목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1월쯤 최종 인하폭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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