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장노조 "임원 임명 눈치보기 중단"
- 박동준
- 2008-06-18 1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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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속한 임원급 임명 촉구…"하자 있다면 재공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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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가 두 달 가까이 공석 상태로 놓여있는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직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공단 직장노조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를 추천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어 가는데 언제까지 인사검증이라는 핑계로 눈치보기를 계속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직장노조는 "공단은 이사장과 상임이사 3명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공석 중으로 남은 이사 2명이 공석 중인 이사 업무를 겸직하고 있지만 이들이 모든 일을 책임감 있게 챙기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직장노조는 지금까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급의 임명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서 추천된 후보들이 중대한 하자가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직장노조는 실제로 추천된 후보자들이 검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조속한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직장노조는 "공단 이사장 임명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 청와대의 검증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있어 임명에서 제외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임원추천위원회와 복지부가 추천한 인사들이 중대한 하자가 있다면 하루 빨리 재공모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18일자로 공형식 기획상임이사와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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