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펠루비정, 10원만 더 낮추면 급여
- 박동준
- 2008-06-20 11:55: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제급여평가위, 조건부 비급여 결정…업체 수용여부 관건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국산개발 12호 신약인 대원제약의 펠루비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또 다시 비급여 결정을 받았다.
다만 약제급여평가위는 펠루비정의 비급여 결정과 동시에 대원제약이 약제급여평가위가 제시한 비용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까지 희망약가를 조정할 경우 급여로 판단하는 단서조항을 달아 공을 업체측으로 다시 넘겼다.
20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는 지난해 260원대의 희망가격으로 비급여 결정을 받은 바 있는 국산신약 펠루비정 등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업체가 제시한 수준을 인정키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비급여 결정을 내렸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비급여 결정을 감안해 펠루비정의 임상 4상 결과 추가보고와 함께 희망약가를 기존보다 40원 가량 인하해 재평가를 요청했지만 급여결정을 이끌어 내지는 못한 것이다.
하지만 약제급여평가위는 펠루비정이 국내 신물질 신약이라는 점, 업체가 급여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단서조항을 달아 급여화를 위한 길은 열어뒀다.
비록 재평가에서도 비급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약제급여평가위는 대원제약측에 비용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평가에서 요청한 약가보다 10원 가량을 더 인하하는 방안을 업체가 수용할 경우 급여화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이다.
특히 약제급여평가위는 대원제약이 비용효과성 확보를 위한 단서조항을 수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재평가 없이 즉시 급여로 전환해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절차도 간소화 했다.
이에 펠루비정의 급여여부는 이미 기존 희망약가보다 15% 정도 약가를 인하한 대원제약이 다시 약가를 하향조정 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약제급여평가위는 펠루비정과 함께 재평가가 이뤄진 동아제약의 코자르탄정100mg에 대해서는 원료합성을 인정하는 선에서 급여화를,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주10mg/ml에 대해서는 재심의를 진행토록 했다.
아울러 신규로 결정신청이 이뤄진 한올제약의 스페리아정200에 대해서는 임상적 유용성 확인을 위한 추가자료 요청에 따른 재심의, 삼오제약의 마이오자임주는 급여화를 각각 결정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화장품 매장 내 반쪽 약국 결국 보건소 단속에 적발
- 2상장 제약 5곳 중 3곳 원가구조 개선…비급여 기업 두각
- 3거수기 국내 제약 이사회, 글로벌 시총 1위 릴리에 힌트 있다
- 4위고비, 체중감소 넘어 심혈관질환 예방까지...쓰임새 확대
- 5위더스제약, K-탈모약 생산 거점 부상…피나·두타 플랫폼 확보
- 6주간에 조제하고 야간가산 청구한 약국 자율점검 개시
- 7일반약 21종 진열·판매…마트 영업주 '딱 걸렸네'
- 8SK플라즈마, 레볼레이드 제네릭 허가…팜비오와 경쟁
- 9[기자의 눈] 다시 본사로…R&D 자회사 합병 늘어나는 이유
- 10제일약품, 자큐보 비중 첫 20% 돌파…주력 품목 재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