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30일 종료
- 강신국
- 2008-06-28 07:08: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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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평가지표 마련 후 7월 본평가 위한 연구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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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17일 시작됐던 국립의료원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오는 30일 사실상 종료된다.
이에 따라 본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 개발연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7일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립의료원에서 시작됐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이달 종료된다며 이제부터 시범사업 본 평가를 위한 지표연구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의료원은 7월부터 20개 성분 32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성분명 처방 대신 상품명 처방을 해도 된다.
한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평가지표 연구팀(팀장 김진현 교수)은 복지부와 지난주 회의를 갖고 결과보고서 초안을 완성, 최종 보고서 작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환자 특성별 분석에서 초진·재진 여부에 따른 구분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제외하자는 의견과 처방전 당 약제비 중 성분명 처방된 의약품의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평가지표에 추가하자는 의견이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제약국 소재지 분포의 월별추이 분석도 평가지표로 추가하자는 의견이 개진됐고 본 평가에서 진행될 환자, 제약사, 의약사 대상 설문조사 문항도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연구진 결과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최종보고서를 작성한 뒤 7월 중으로 국립의료원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본 평가에 착수를 위한 연구자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복지부는 6개월간 연구사업을 진행 한 뒤 내년 2월 경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보고서를 완성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달 30일까지 국립의료원 성분명 처방이 진행된다"면서 "이제부터는 지난 9개월 간의 청구데이터 분석, 여론조사 등을 바탕으로 시범사업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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