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제→먹는약'…343개 용어 쉽게 바뀐다
- 가인호
- 2008-07-19 0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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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표시지침 가이드라인 개선, 제약업계 병행표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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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제→먹는약, 카피약→후발약, 붕해속도→녹는속도’…어려운 용어표기로 의약사들 조차도 헷갈려했던 343개 의약품용어가 쉽게 개정됨에 따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올해 1월 343개 의약품 용어를 쉬운말로 대체하는 내용의 ‘의약품 표시지침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면서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추가로 어려운 용어 343개가 쉬운 용어로 바뀐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 유통중인 의약품의 용기 포장 및 첨부문서 등에 일반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사용된다는 지적에 따라, ‘의약품 표시지침’에 의거 쉬운 용어 목록 343개를 발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로 결정된 쉬운 용어의 경우 흔히 사용하는 경구제 ‘먹는약’, 경련 ‘떨림’, 경색 ‘'막힘’, 골다공증 ‘뼈엉성증’, 나정 ‘코팅안한약’, 카피약 ‘후발약’ 등으로 용어가 쉽게 바뀌게된다.
따라서 제약업체에서는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은 허가(신고)사항에 충실하게 기재하되 소비자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쉬운 용어를 괄호로 병기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와 의약전문가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용어를 업그레이드 시킨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과 관련 이달 말까지 의견수렴을 거친후 지침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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