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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병협, 내년도 수가 2%인상 최종 합의

  • 박동준
  • 2008-10-18 00:15:27
  • 6차 협상만에 계약…건정심 없이 최초 자율계약

대한병원협회가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된 지 두 번째 해 만에 내년 수가를 2% 인상하는 선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수가 자율계약을 성사시켰다.

병협은 지난해 공단과의 수가계약이 결렬된 후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까지 가는 진통을 겪으면서도 1.5%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가인상률을 받은 바 있다.

17일 공단과 병협은 협상 종료일에 벌어진 6차 수가협상을 통해 양측 수가인상폭에 대한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 내년도 수가를 2% 인상하는 선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양측은 약사회, 의협에 이어 밤 10시에 시작한 협상을 12시까지 이어가는 등 막판 상당한 진통을 벌인 것도 사실이다.

병협이 2% 수가인상에 합의하면서 내년도 병원계의 상대가치점수 당 환산지수는 62.2원에서 63.4원으로 오르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병협은 끝내 공단과의 수가인상폭에 대한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계약 결렬을 선언했지만 올해에는 수가협상 시작부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계약 체결의 가능성을 높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미 최종 협상 직전인 지난 5차 협상에서 병협은 공단이 제시한 수가인상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는 등 수가계약의 가능성이 감지돼 왔던 것도 사실이다.

병협은 지난해 1.5% 비해 높은 인상률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수가인상률 수치를 '2'로 만들었다는데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단도 전체 급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병협과 두 번째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병협 박상근 위원장은 "고통스러운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새정부가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 수가인상률에 합의했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공단과 합의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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