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건보연구원장에 정우진 교수
- 박동준
- 2008-12-24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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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2011년까지…시민단체, 친의료계 인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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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공단에 따르면 전임 이상이 원장의 임기만료 이후 1년 이상 공석으로 놓여있던 건강보험연구원장직에 23일자로 정우진 교수가 최종 임명돼 오는 2011년 12월까지 원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신임 원장은 연대 경제학과 경제학 석사를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2001년까지는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2001년부터 연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 원장은 정부의 건강보험제도 관련 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 ▲복지부 민간보험도입활성화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약제전문위원회 위원 ▲의료보험 약가 신규검토기준개정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의약품유통개혁 실무작업반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국무총리실 의료개혁위원회 의료산업발전분과 간사 및 전문위원을 비롯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재정추계를 위한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다만 정 원장이 시민단체들로부터는 친의료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활동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정 교수는 지난 10월 신임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가톨릭대 신의철 교수와 함께 의·병협의 입장을 대변해 온 인물로 지목돼 부적절한 임명이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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