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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카드수수료 2.6%대…조제료 잠식 여전

  • 김정주
  • 2009-02-04 12:18:38
  • "대형 가맹점 대비 역차별"…금융위, 이달중 대책 마련키로

[여신금융협회 가맹점 수수료율 공시]

약국을 포함한 자영업자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2.6%대 선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병구)가 지난 1월 30일자로 공시한 업종별 가맹점 수수료율에 따르면 약국이 포함된 보건·사회복지 사업자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2007년에 비해 일반 가맹점 중간 기준으로 0.1%p 가량 줄어들었다.

공시에 따르면 대기업 카드사 보건·사회복지 일반 가맹점 중간수준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롯데 2.70%, 비씨 2.65%, 삼성 2.40%, 신한 2.50%, 신한BC 2.65%, 현대 2.50%, KB 2.60%, SC제일BC 2.65%, 외환 2.70%, 우리 2.65% 등이다(하단 표 참조).

반면 대형종합병원은 신한, 외환카드 2~2.20%를 제외하고 최저수준인 1.50%대를 대체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역차별에 대한 논란이 일선에서 제기되고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대체적으로 2.00~2.49%대 구간으로 이 또한 수수료율이 만만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맹점 중간수준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롯데 2.20%, 비씨 2.10%, 삼성 2.30%, 신한 2.49%, 신한BC 2.10%, 현대 2.30%, KB 2.00%, SC제일BC 2.10%, 외환 2.00%, 우리 2.10% 등이다.

여기서 여신금융협회가 공시하고 있는 중간치는 최고와 최저 수수료율을 순차적으로 제외하고 남은 수수료율로, 실제 약국에 적용되고 있는 수치보다 근소치로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의료기관을 포함한 약국에서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이 증가추세에 있고 이 가운데 특히 약국은 조제료 본인부담금을 카드 결제 시 경우에 따라 높은 수수료율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발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금융위원회는 카드 수수료 심의위원회를 설치, 업종별 상하한선을 정해 카드업체에서 이를 웃도는 수수료율을 적용하고자 할 경우 이를 승인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아울러 비교적 수수료율이 낮은 체크카드 사용을 독려키 위해 소득공제 혜택 증가 등의 대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청회를 거쳐 이달 중 최종안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드 수수료율 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당시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해 공약으로 내건 사항 중 하나로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약국가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사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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