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매약국 중심 클린경영 선언하자"
- 영상뉴스팀
- 2009-03-09 1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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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칼럼]장복심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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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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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는 약국가에서 공공연하게 횡행하고 있는 일명 ‘카운터’ 문제를 척결하기 위해 청룡도를 빼들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국가의 카운터 문제는 약사 직능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하루 빨리 해결돼야 할 중대한 과제입니다.
또 약국 경영에 있어 명분과 실리, 이것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난제 중에 난제인 만큼 하루 이틀의 토론이나 의견 개진 등으로는 쉽사리 해결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큰 틀에서 본다면 명분상으로는 약국에서 이뤄지는 일반약 판매, 복약지도 등 환자를 대하는 모든 일들이 100% 약사를 통해서만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약사가 약국 내에서 이러한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와 한계점 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보다 더 집중적이고 심도있게 더욱 논의해야 함은 물론 선진국들의 약국 경영과 약국 관련 정책 노하우들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또한 각계각층의 의견과 자문을 수렴해 대 국민홍보를 착실히 다져가야 할 때입니다.
만약 이 문제가 계속 방치된다면 약국과 약사는 국민들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대한약사회는 우선적으로 대형 난매약국들을 중심으로 '클린경영 선서' 등을 하도록 유도해 약국들이 먼저 솔선할 수 있는 계기와 정책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각 시도지부약사회가 약사 회원과 국민들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함은 물론 약사 스스로도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야 할 때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수반되는 우리 모두가 의지를 모아 동참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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