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디오반 등 4123품목 약가재평가
- 가인호
- 2009-05-26 06:50: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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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당뇨 등 대형품목 줄줄이, 내달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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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를 비롯한 4000여 품목에 대한 약가재평가 대상 품목군이 잠정 확정됐다.
특히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품목군에는 플라빅스, 디오반, 아반디아, 아마릴M, 울트라셋, 올메텍플러스, 판토록 등 주요 고혈압, 당뇨, 항궤양제 약물들이 대거 포함되며 올해 약가인하 폭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복지부와 제약협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2009년도 정기 약가재평가 대상 4123품목을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제약사들이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품목과 관련한 의견 및 대상품목에 대한 확인결과를 내달 2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의 올해 약가재평가 계획에 따르면 재평가 대상품목은 ▲1999년 8월 31일 이전 등재된 품목 중 분류번호 220~349에 해당하는 품목 ▲1999년 9월 1일~ 2000년 8월 31일, 2002년 9월 1일~ 2003년 8월 31일, 2005년 9월 1일 ~ 2006년 8월 31일에 등재된 성분별 최초 등재 품목(고시일 기준) 등이다.
또한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별표3] 제1호나목에 따른 해당 사유가 2008년 9월 1일~2009년 8월 31일 기간에 없어진 품목으로서 2006년 8월 31일 이전 등재된 품목(희귀의약품에서 제외된 품목)도 포함됐다.

고혈압치료제와 복합제들도 줄줄이 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고혈압치료제 리딩품목군인 노바티스의 800억원대 품목 ‘디오반’과 함께 복합제 돌풍의 주역인 대웅제약의 ‘올메텍플러스’, 보령제약 ‘시나롱’, s-암로디핀 고혈압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안국약품 ‘레보텐션’도 약가 인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뇨병치료제 중에서는 GSK의 ‘아반디아’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한독약품의 복합제 ‘아마릴M'등이 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어 최근 제네릭이 쏟아진 한국얀센의 진통제 ‘울트라셋’을 포함한 제네릭군과 ‘라미실’을 비롯한 항진균제 수십여품목도 약가 재평가를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제약의 ‘판토록’ 제일약품의 ‘란스톤’ 등 대표적인 항궤양제와 함께 ‘케토톱’, 케펜텍‘ 등 주요 파스류도 약가 재평가 대상 리스트에 올랐다.
이밖에 동아제약의 암로디핀 개량신약 ‘오로디핀’ 룬드백의 항우울제 리딩품목 ‘렉사프로’ 등도 평가를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서제약의 100억원대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나 건일제약의 블록버스터 고지혈증치료제 ‘오마코’ 등도 이번 평가대상에 포함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약가재평가 공고 대상품목은 제약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6월중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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