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공단이사장, 경영 성적표 '그럭저럭'
- 강신국
- 2009-06-19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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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공공기관 평가공개…산재의료원 이사장 해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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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이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보통'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정효성 산재의료원 이사장(의사)은 '미흡' 판정을 받아 해임 건의될 것으로 보인다. 송재성 심사평가원장은 기관장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200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관장, 기관별 평가 등급을 공개했다.
정형근 이사장과 김법완 원장은 60이상~70미만으로 '보통'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정효성 산재의료원 이사장은 50미만의 평가를 받아 해임건의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 기관은 한국산재의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청소년수련원 등 4곳이다.
이어 준정부 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등 17개 기관장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들은 다음 평가에서 다시 경고를 받을 경우 해임건의 대상에 포함된다.
전체 92개 공공기관장 가운데 무려 22.8%에 달하는 기관장이 경고 또는 해임 건의를 당해 향후 공공기관장에 대한 경영 압박이 한층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관별 평가에서는 공단, 심평원 모두 'A등급'을 받았고 진흥원은 'C등급'을 받았다.
이용걸 재정부 제2차관은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책임 경영을 확보하기 위해 해임 건의 등 인사조치와 연계토록 했고 기관 평가는 지나친 순위 경쟁을 막기 위해 기관별 순위 평가가 아닌 등급평가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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