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바이오텍 81%-베링거 71% 생산 증가
- 가인호
- 2009-07-02 10:05: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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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100대 기업 생산실적 분석…국내사는 경보-대원제약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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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산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와 베링거인겔하임으로 나타나 일부 다국적사들이 의약품 생산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국내사 중에는 경보제약,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30%대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국제약협회는 2일 ‘2008년 100대 제약사 생산실적’ 자료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100대 기업 생산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생산실적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퀸박셈주 대박을 터트린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로 나타났다.
베르나바이오텍은 지난해 1850억원대 규모를 생산하면서 전체 19위에 랭크된 것을 비롯해 8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는 생산실적 1위를 차지한 퀸박셈주 등 대형품목 들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케미칼에 청주공장을 매각했던 베링거인겔하임은 988억원대 생산실적으로 71%의 높은 생산실적 증가율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오츠카제약도 1470억원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14%의 성장률를 기록하는 등 다국적사들의 잇단 공장철수 상황속에서도 일부 다국적사들의 약진이 눈에띈다.
국내사 중에서는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이 794억원대 실적으로 4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대원제약이 1075억원대 생산실적으로 37%대 성장률을 보이며 중견제약 중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매출 상승률이 높았던 유나이티드 제약도 1493억원대 실적으로 30%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신풍제약의 경우 1069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46%가 하락했으며, 일양약품도 927억원으로 24%가 떨어져 대조를 이뤘다.
한편 생산실적 100대 기업 중 20%대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제약사는 총 14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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