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탈모 '비상'…연평균 17%꼴 증가
- 허현아
- 2009-08-09 14:33: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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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탈모 진료환자 7년새 6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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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50대 여성여성들의 진료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가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2008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탈모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로 진료받은 실 인원수는 10만3000명에서 16만5000명으로, 최근 7년간 60% 늘어났다.
2008년을 기준으로 진료 경향을 살펴보면 남성(8만4000명)이 여성(8만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40대 실진료환자(11만4000명)가 전체의 69.5%를 차지한 가운데, 10대 이하 연령도 2만2000명 이상이었다.
이 가운데 50대 여성의 실진료 인원이 연평균 16.5%꼴로 늘고 있어 주목된다 .
최근 7년간 50대 이상 여성은 3.0배, 60대 여성은 2.7배, 70대 여성은 3.3배, 80대이상 여성은 3.7배 늘어난 사실이 이같은 현상을 반증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원형탈모증 한자가 13만명으로 가장 많고, 흉터성탈모증(2만명), 안드로젠성탈모증(9000명), 기타비흉터성모발손실(8000명)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탈모 관련 건강보허 진료비(2008년)도 2001년 70억원에서 2005년 102억원, 2008년 136억원 순으로 늘고 있다.
이에따라 공단이 부담한 탈모질환 급여비(2008년)는 모두 91억원으로 외래 69억원, 약국 21억원, 입원 54백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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