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 발생…73세 여성
- 박철민
- 2009-09-12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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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방문 뒤 증상…폐렴 및 다발성 장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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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73세 중증 환자가 12일 사망했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5명이 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2일 11시경, 신종플루 확진 중증 환자 중 수도권에 거주하며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73세 여성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해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밝혔다.
이번 사망 환자는 73세이며 고혈압 환자로 고위험군이었으며, 해외 방문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73세 여성은 지난 8월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방문 후, 23일 자택 도착 시부터 발열,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 방문 후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고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됐다.
다음날인 24일 호흡곤란으로 기관삽관 후, 중환자실로 입원됐고 25일 신종플루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폐렴 증상이 지속돼 9월9일 다른 병원 중환자실로 전원했지만 12일 오전 11시경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복지부는 현재까지 가족 및 의료진의 신종플루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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