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신약 '이센트레스', 보험등재 눈앞
- 허현아
- 2009-09-18 0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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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평위, '아그레녹스서방캡슐' 등 조건부 협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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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뇌졸중 예방 약제 '아그레녹스서방캡슐'은 대체약 가중평균가격을 수용할 경우 약가협상에 넘겨진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신약 등 약제결정신청 약제들의 급여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급여도전에 실패했거나 약가협상에 실패한 신약들이 심사대에 다시 올랐다.
먼저 지난 5월 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으나 8월 약가협상이 결렬된 에이즈 신약 '이센트레스정'이 급여판정을 받고 다시 한 번 등재에 도전한다.
또 지난해 급여평가에서 미끄러지는 등 급여도전 실패 경험이 있는 동아제약의 결막염치료제 '동아오젝스점안액'도 이번에는 급여 판정을 받아냈다.
현재 신청가격으로는 급여권에 들기 어렵지만, 대체약 가중평균가 수용 여부에 따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조건부 협상 대상 약제도 잇따라 나왔다.
일례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아그레녹스서방캡슐'이 대체약 가중평균가격이하로 비용효과성을 갖출 경우 가격 협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아그레녹스서방캡슐' 역시 지난 2007년 급여가 좌절된 뒤 2년여 만에 재도전에 나선 품목이다.
한편 앞서 대체약 가중평균가격을 수용한 노바티스의 B형간염치료제 '세비보'와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는 조건부 협상 첫 사례로 공단과 본격적인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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