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인간문화재 건강관리 나선다
- 이현주
- 2009-10-27 1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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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인간문화재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30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인간문화재들에게 지속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란 한독약품이 문화재청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이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독약품은 ▲만 50~75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고 있는 인간문화재들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건에 해당하는 인간문화재들은 한독약품과 협력관계를 맺은 전국 주요지역의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력병원에서 무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한독약품은 인간문화재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림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제17호 봉산탈춤 보유자 김애선(72세)씨는 “인간문화재들이 고령화되면서 건강관리도 잘 못하고 자칫 전승이 끊길 위험이 커져왔다”면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준다고 하니 공연활동은 물론 제자 육성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어 참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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