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1위 플라빅스, 고용량·복합제로 시장방어
- 최은택
- 2009-11-13 0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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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사용승인 신청…신약 '멀택'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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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방약 순위 1위인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고용량과 복합제로 시장 방어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클로피도그렐 시장은 동아, 삼진, 유니메드, 대웅 등 국내 제네릭사들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인 ‘플라빅스’가 여전히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선전하고 있다.
사노피는 이런 가운데 300mg 고용량 제품과 복합제 파이프라인으로 방어벽 쌓기에 돌입했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플라빅스’ 300mg 고용량 제품과 복합제 제품에 대한 허가심사가 진행 중이다.
고용량 품목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허가돼 국내에서도 조만간 승인이 날 것으로 관측된다.
허가사항에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에게 초회용량으로 300~600mg 고용량을 투여하도록 돼 있다.
사노피는 또 ‘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복합제인 ‘코플라빅스’ 허가신청서도 제출했다.
두 약물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병용해 사용되는데, ‘플라빅스’ 75mg에 아스피린을 더해 고정 복합제로 승인될 경우 복약편의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아직 허가가 나지 않아 국내 상륙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는 이와 함께 부정맥치료제인 ‘멀텍’을 국내 도입할 채비를 하고 있다.
당뇨환자의 비만치료 등 멀티신약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아콤플리아’ 개발을 포기해야 했던 사노피가 오랫만에 내놓는 신약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마쳤으며, 국내서도 허사심사 중이어서 내년 상반기 중 국내상륙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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