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입지, 메디컬빌딩 보단 복합건물 선호
- 김정주
- 2009-11-16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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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뉴스레이다 분석…"2~4층 집중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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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이 집결된 메디컬 빌딩이 서울지역 신규 분양 상가 가운데 42곳 중 1곳 꼴에 불과, 메디컬 빌딩의 인기가 한 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대표 선종필)가 올해 접수된 서울 신규 분양 상가를 조사, 분석한 결과 임대를 희망하는 의사들이 대형 복합 빌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사들이 병의원으로만 구성된 메디컬 빌딩보다는 여러 업종이 어우러져 유동인구 집객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큰 빌딩에 입점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지역 신규 메디컬 병원이 3층에 위치한 곳은 조사 건물 42곳 가운데 19곳, 2층은 15곳, 4층은 11곳으로 각각 나타나 2~4층 배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클리닉 센터가 2층에 위치한 경우는 대부분이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과 같이 건물의 저층부만 상업시설인 경우로, 실제 상업시설의 고층부를 병의원이 차지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
그 밖에 5층에 병의원을 배치한 상가는 7곳이었이며 1층에 병의원이 들어서는 상가는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병의원은 뚜렷한 목적성을 갖고 진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층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권분석과 입지전략을 신중하게 세우지 않으면 개원 후 환자 유입에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3~4층에 병의원을 열 경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병원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는 것.
만약 2층에 병원을 개설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3층과 달리 계단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즉, 계단의 경사가 너무 급하다거나 계단의 위치가 건물 중앙부에 위치해 있지 않을 경우 환자 유입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올해 3/4분기 전국 분양상가 2층 3.3㎡당 가격은 약 1094만 원이었으며, 전국 분양상가 3층 3.3㎡당 가격은 약 966만 원이었기 때문에 분양 또는 임대가 대비, 3층 입점이 효과적일 수 있다.
주상복합이나 오피스빌딩에 위치한 메디컬 시설도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병의원의 경우 해당 건물 이용자만 고객 대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주변 배후인구 및 유동인구 파악 등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입지전략을 펼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종필 대표는 "병의원의 경우 목적성이 뚜렷한 고객이 많으나 입지전략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메디컬 시설이 운집해있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1층 안경점과 3층 안과, 4층 피부과와 1층 화장품 가게 등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될 수 있는 업종이 조화될 수 있다면 운영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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